과도한 초콜릿은 아토피,여드름,탈모 환자 증상 악화

아토피 환자들에게 초콜릿 속의 과도한 당분은 상극이예요.

당분은 몸 속의 미네랄과 결합돼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활성산소가 당분과 만나면 피부세포를 파괴하며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과산화지질 이라는 성분을 만들어내요.

초콜릿에 함유된 유제품도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좋지 않다고 해요.

거기다가 고열량의 초콜릿이 지방으로 쌓이면 체내에 열을 발생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니 피부의 적이겠죠?

게다가 이로 인해 가려움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아요

탈모 환자에게도 마찬가지!!

초콜릿에 다량 함유된 당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높아지게 돼요.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해요.

이렇게 악화된 혈액순환은 모근에 대한 영양공급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또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비듬을 증가시키고 그 여파로 지루성 탈모를 자극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초콜릿, 바르면 모공이 깨끗해진다?

하지만 초콜릿을 먹지 않고 바르면 효과는 달라져요. 흔히들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고 하지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다고 해요.

또한 콜라겐,엘라스틴 등 체내 단백질 성분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요.

쉽게 말해서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는 얘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