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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수분보충만 해도 절반은 낫는다?

바르시오 화장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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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보충만해도 아토피의 절반은 나을 수 있는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습니다.

 

실제로 MD가 아토피를 앓고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거주환경 및 식단이 서구화 되면서 동양에는 많이 없던 아토피 피부염이 "신인류 난치병"으로 불릴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2~3%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초등학생 이하의 연령대에서는 3.3~4.2%가 앓고 있을 정도죠.

연령대가 낮을 수록 아토피의 발병률이 높은게 특징인데요.

 

지금까지의 아토피는 단순 알레르기성 질환의 하나로 간주되었지만 지금와서 보면 무조건 그런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과거에는 피부에 자극을 가하는 원인 물질이 과도하게 생겨 참을 수 없이 가렵고, 진물이 나면서 피부 건조증이나 습진, 각질 탈락 등이 동반되는 것을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의 40%가 알레르기 반응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그러니 단순한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아닌, 원인불명의 피부병을 그냥 다 아토피라고 부르면 될 듯 해요. 아토피의 어원도 그리스어로 "기묘해서 알 수 없다"라는 뜻인 것처럼 말이에요.

 

예전에는 유아기때 음식, 감기, 예방주사, 젖니 등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 비중이 높았다가 점차 완화되며 성인이 되면 사라지거나 미미해졌는데요.

최근에는 과로, 스트레스, 체력 저하 등으로 인한 성인 아토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대체로 육류가 아토피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사례를 보면 그런 아토피 환자들보다 견과류, 계란, 우유, 밀가루, 과일 등에 의한 아토피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연구돼어 있어요.

여기에 각종 첨가제가 든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거에는 먹지 않던 수입 농수산물 등 먹거리가 다채로워짐으로써 새로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등장하고 그에 따라 아토피 환자들도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뿐만아니라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이나 분비물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보통 아토피 환자들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거나 한의원에 다니기도 하는데요. 사실 둘 다 근본적인 치료에는 걸맞지 않아요. 실제로 그런 방법으로 완벽하게 나았다는 연구 결과도 미미하구요.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등 외부 세균이나 자극 물질들이 피부로 침투할 수 없도록 보습만 잘 해줘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호전되거나 완치될 수 있어요.

아토피 환자들은 격한 운동이나 잦은 목욕은 삼가해야하고, 부득이하게 해야 할 경우가 있으면 깨끗이 씻고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해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체온의 급격한 변화는 아토피를 악화시키는데 일조하지요.

 

하지만 아토피가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수영이나 땀 체온변화 건조함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운동을 적당히 하면 아토피를 치료하기 유리한 상태로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또 목욕은 하루에 한 번 5∼20분 이내로 가볍게 샤워하듯 하면 좋고 2∼3일에 한 번씩 알칼리성 고형 비누보다는 항균비누나 저자극 약산성 물비누로 씻어 피부의 지방층은 보호하되 세균 증식은 막아줘야 해요.

 

이 과정들은 너무나 길고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 힘든 것들이 지나가면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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