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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지성 피부,세수만 잘하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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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지성 피부,세수만 잘하면 해결?









심한 지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은 대체로 더운 날씨보다 추운 겨울을 더 좋아하는 듯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피지의 분비량이 다소 떨어져 번들거림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씨가 점차 더워지게 되면 자연히 피지선의 분비도 활성화되어 모공을 통해 분비되는 피지의 양도 많아진다.

지성 피부를 정의하는데 있어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다만 피부가 유난히 번들거리고 남보다 빨리 화장이 지워지는 경우를 두고 대체로 지성 피부라고 본다. 지성 피부는 건성피부와는 달리 아토피성 질환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질환은 적다. 대신 과도한 피지선의 발달로 피지 분비가 많아 뾰루지 혹은 여드름과 같은 문제들이 자주 발생한다.

지성 피부는 세안을 하고 나서도 T-존을 중심으로 금방 얼굴 전체가 유분기로 번들거리게 된다. 화장은 오전을 채 넘기기가 힘들고 아예 두꺼운 화장은 힘들 정도다. 과도한 피지 분비에 따라 세균 감염도 그만큼 쉬워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 또 블랙헤드가 심한 편이며 모공이 과도하게 넓어져 있다.

지성 피부라면 다른 피부 타입보다 각별히 과도한 유분 분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모공 밖으로 배출된 피지를 제때 위생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주지 않는다면 메이크업 분비물과 유분,주변 먼지 등의 이물질이 한데 섞여 모공이 더욱 막히고 염증이 발생하는 등 얼굴 전체가 악지성으로 변할 소지가 많다.

악지성 피부 타입은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뺀다 해도 지나칠 정도의 유수분이 빠져 나가지는 않으나 상대적으로 모공이 과다하게 넓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악건성 피부 타입처럼 기초 화장품에 수분 에센스,크림,영양크림 등의 유수분을 과도하게 공급해주었을 경우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되어 악지성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악지성 피부일 경우 피지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하기 때문에 어떤 화장품이든지 과다하게 사용을 해서는 안된다. 메이크업을 해도 1시간도 못되어 얼굴 전체가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피지 조절제를 복용할 수 있다. 피지 분비는 호르몬 작용에 의한 것이므로 홈케어를 통한 방법으로는 줄이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여기에 각질이 모공을 막거나 황사와 같은 오염 물질이 차게 되면 쉽게 여드름을 발병시킨다. 여드름은 초기에 전문 시술을 받아야 개선이 빠르고 흉터의 염려가 없다. 최근에는 빛을 이용해 여드름균을 사멸시키고 과도한 피지선까지 동시에 억제시킨다. 엘원(L-1) 광원을 이용한 PDT 여드름 치료가 그것으로 여드름의 재발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피부라면 무엇보다 철저한 세안이 필수다. 폼 클렌저로 꼼꼼히 닦아주고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스팀 타월 등으로 모공을 열어 스크럽제나 팩으로 각질과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할 시에는 이미 필요 이상의 유분이 자체적으로 공급되므로 오일 프리 타입의 제품을 사용해주어야 하며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자주 해주어 피지의 분비물을 제거해주도록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자칫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며 모공을 더 넓게 만들 수 있다. 또 반대로 찬물은 일시적으로 모공을 수축시키고 피지를 굳게 만들어 깨끗한 세안이 힘들다. 미온수로 세안한 후 찬물로 마무리 할 것을 권한다.

세안 후 유분 조절에 도움을 주는 화장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사용하면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된다. 또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겼다면 전용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되 손 대지 않도록 해서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출처 : cm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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