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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나이는 몇살까지?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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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여드름흉터 매끈매끈 부드럽게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스튜어디스 김모(29)양은 대학교 때까지 별명이 ''멍게공주''였다. 이유인 즉 얼굴전체 여드름 흉터의 울퉁불퉁한 피부 때문. 주변의 친구들은 그녀가 스튜어디어스 된 것을 의아해 하며 동시에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 한다.

방송인 김모(34)씨는 사춘기 때에도 잡티 없었는데 이제야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며 언제부터 주변에서 ''불타는 감자''라고 부른다며 왜 갑자기 피부가 여드름 성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수록 모공이 점차 확장돼 피지의 배출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게 정상이지만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으로 10~20대 뿐 만 아니라 성인 여드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미소인 여드름·레이져 전문 클리닉 김한구 대표원장은 “성인이 됐는데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환경적 요인 등으로 지속적으로 난치성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 여드름,이젠 30대 이상도 생겨?

여드름은 주로 10대에 발생해서 20대 후반에 쇠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이상 성인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성인 여드름의 주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면 몸 속 부신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면서 여드름의 원인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치도 함께 높아져 피지선이 자극을 받는다.

긴장 속에서 일에 집중하다 문뜩 거울을 들여다보면 평소보다 얼굴에 피지분비가 많아져 번들거리는 현상을 느끼는 것과 같은 원리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주기에 따라 월경 시작 7~10일경에도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월경이 다가오면 체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증가된 호르몬이 모공 주변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20대 이상 성인의 여드름이 10대와 다른 점은 주로 턱 선이나 입가,코 부위에 많이 나타나며 또 피지가 별로 많지 않아 뾰루지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아 미소인 김한구 대표원장은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10대 때보다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올라오기 보다는 몸의 상태에 따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므로 평소 컨디션 조절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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