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나, 겨울이나 피곤에 지친 날 입술이 트고 갈라진 경험은 한번씩 있을 거에요.

특히나 립스틱 하나 잘못 바른 날에는 각질이 우두두두~ 일어나고 찢어지는 일이 다반사죠.

다른 피부에 비해 얇은 표피를 가진 입술은 그만큼 수분 증발도 쉽기 때문에 보다 섬세한 관리가 필요해요

먼저 각질을 제거한 후 보호제를 꼭 발라주세요!

우선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셀린을 바른 다음 깨끗한 칫솔로 껍질이 일어난 곳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끝!

각질을 제거하고 난 입술에는 입술 보호제를 철저하게 발라 줘야 하는데요. 평상시에도 반드시 입술 보호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도 입술 보호제를 바르고, 립스틱을 바른 다음에도 보습 효과가 있는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더 좋아요. 혹은 립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립스틱을 바르는 것도 좋구요. 매트한 립스틱은 각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치못하게 발라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립글로스를 꼭 발라주세요.

특히나 매트한 립스틱에 있는 착색제 성분은 연약한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립스틱을 깨끗이 지우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어요. 반드시 입술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닦아 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