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D가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여드름!!

1년 내내 골칫덩이처럼 내 얼굴에 혹은 등에 찰싹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그것을 보면 한숨부터 절로 나오죠

여드름의 원인과 증상이 여러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여드름은 피지샘이 막히면서 시작되는데, 보통 사춘기가 되어서 특정 호르몬(안드로겐)이 만들어져 나타난다고 해요.

호르몬은 피지샘에서 피지를 많이 만들어 내게 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피지를 많이 분비하게 하는 또 다른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인데, 밤을 새우면 얼굴 또는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고,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 전 배란기에 여드름이 생겼다가 생리가 끝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여드름을 "월경 전 여드름" 이라고 하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 황체 호르몬이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악화원인입니다.

잘못된 화장은 모공을 막아버립니다.

모공을 막는 요인 가운데 사춘기 이후의 여성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화장품입니다.

어떤 화장품이든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해 모낭 안에 피지가 뭉쳐져서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항결핵제 가운데 INH라는 약물이 있는데, 이것에 의해서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중년기에 발생할 때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연고 사용,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원인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기는 스트레스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뇌하수체와 부신을 자극하여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됨으로써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여드름의 원인과 증상! 도움이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