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건 겨울이건 언제나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피부라 할 수 있어요.

물을 마셔도 마셔도 피부는 언제나 목말라해요 특히나 겨울철에는 더 하죠.

습한 바람이 아니라 아주 건조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밖에 잠깐만 나갔다 와도 피부는 금세 갈라지고 트고 아주 난리도 아니지요.

게다가 다른 계절에 비해서 주름이나 각질 등으로 인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게 특징인데요. 잦은 목욕이나 사우나도 겨울철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보습제만 잘 발라준다면 청결과 동시에 수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평소 세안할 때는 미온수로 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에는 박박 문지르지 마시고~

톡톡 두드려준다는 느낌으로 물기를 제거하셔야해요. 물기를 제거한 다음 30초 이내로 스킨이나 에센스 등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으셔야 피부건조 및 노화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막상 세안하고나서 바로 실천하려면 어려운데요. 욕실에 두고 사용한다면 바로바로 쓸 수 있을거에요 :)

그 이외에도 주의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차근차근히 알려드릴게요

1.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선 세안 습관부터 바꿔라!

비누나 세안제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하게 씻는 분들 분명 있을거에요. 이는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까지 손상시켜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겨울철에는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먼지나 각질, 피지를 가볍게 제거하고 세안과 함께 마사지하면서 세안해주시는 게 좋아요.

2.  일주일에 2회 이상은 팩을 해주세요!

겨울철이라고 팩에 더 소홀할 수 있는데, 최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팩을 통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셔야해요.

팩을 하실 때 주의 할 점은, 완전히 다 마를 때까지 두시는 게 아니라 20~30분정도 올려두시고 남은 영양물을 톡톡 두들겨 흡수시켜주셔야해요.

너무 오래 두시면 되려 시트마스크가 영양과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으니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3. 입 주변에 소홀해지지 마세요!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피부에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는데요. 특히나 잦은 면도로 입 주변이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고 수분이 모자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지요. 분명 아침에 씻고 나왔는데 방금 자다 일어난 사람처럼 입 주변이 하얗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구요. 평소 수분과 영양이 신경써주시고 립밤을 입 주변까지 꼼꼼히 바른 후 주무시면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MD가 알려드린 겨울철 피부 관리법!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