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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오 뷰티클래스

너무 흔해서 잊고 있던 파라벤의 진실

바르시오 화장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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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클래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안에 어떤 방부제가 사용되었는지 아시나요?

 

  화장품을 만드는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오랫동안 사용해야하고, 유통과정도 생각해야하니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기도 하죠.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성분이 있음에도 화학적 성분을 사용한하는 건 분명 잘못된 일이에요.

내 피부에 직접 닿고, 내 피부가 먹는 화장품인데 누구보다도 순해야하고 깨끗해야 하잖아요.

 

  파라벤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살균성 보존제로 메티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벤질파라벤 등 파라벤의 종류는 굉장히 많아요

  두 가지 파라벤이 섞이면 방부효과가 극대화 되기 때문에 단일 형태보다는 혼합 형태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화학적으로 안정된 데다가 항균성이 좋고! 무엇보다 천연 성분에 비해 값이 싸다는 이유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1920년대 의약품에 최초로 첨가 된 이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런 파라벤은 화장품 뿐만 아니라 합성 감미료나 탄산음료와 같은 식품부터 마취제나 주사액같은 의약품에까지 넓은 범위에서 방부제로 사용하고 있지요. 때문에 우리는 원하지 않아도 파라벤에 노출되어 있는거죠.

  매일같이 파라벤이 들어간 제품을 먹고, 만지고 하는데 피부를 통해, 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수돼요.

 

  실제로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20 05~2006년 6세 이상 2548명을 대상으로 한 소변 검사에서 파라벤 농도를 측정했더니 대다수 피실험자의 소변에서 메틸파라벤과 프로필파라벤이 검출됐어요.

  파라벤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일까. 먼저 전 세계 보건당국의 공통된 견해는 '적정 농도 사용은 괜찮다'는 것인데요. 2006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화장품성분조사단(CIR)은 '파라벤이 화장품의 안전성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1986년 당시 CIR의 판단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지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파라벤을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로 분류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적정 농도일까요? 여기서부터 각국 정부의 견해가 갈리는 셈인데요. 한국은 화장품의 경우 파라벤 함량 최대치 기준을 0.4~0.8%로 정해요. 식품에 사용하는 것은 2009년 이후 식초ㆍ잼ㆍ간장 따위 특정 식품군에 한해서만 메틸파라벤ㆍ에틸파라벤을 허용했다고 하네요. 파라벤은 종류에 따라 독성의 크기 또한 다르기 때문이에요.

  한국과 유럽의 기준도 한국과 거의 비슷한 편이에요. 하지만 2010년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에서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의 배합비율을 0.19%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고, 덴마크는 아예 3세 이하 영유아용 화장품에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의 사용을 금지했어요. 이들 파라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서죠.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는 유아 용품에 파라벤을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쉽게 들어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화장품 업계 등은 보건당국이 정한 법적 기준치보다 적은 양의 파라벤을 사용하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해도 된다고 주장해요. 과학적 증거가 있기에 맞는 말이긴 하지만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게다가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으면 화장품이 며칠 못 가 썩어버리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피하다고도 해요.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화장품은 파라벤이 들어가있고, 파라벤이 불가피하면 독성이 좀 더 낮은 다른 방부 물질을 사용해요. 바르시오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자연에서 온 방부제를 사용해요.

  내 피부에 직접 닿는건데, 조금이라도 깨끗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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