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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피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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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꽃가루 등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가득한 봄은 피부미인에겐 곤혹스러운 계절이다. 먼지를 잔뜩 머금은 얼굴이 까칠까칠할 뿐만 아니라 트러블도 수시로 일으키기 때문. 특히 황사철은 일반 먼지보다 작은 더러운 먼지가 다량으로 모공 깊숙이 파고들어 각종 유해물질을 퍼뜨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첫째도 세안,둘째도 세안!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이 황사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꼼꼼한 이중세안을 통해 피부 깊숙이 침투한 먼지까지 씻어내야 한다. 우선 노폐물을 제거하는 제품위주의 클렌징을 실시한 다음,모공 속까지 관리하는 세안제품으로 2차 클렌징 해 그날의 먼지는 그날에 날려버려야 한다.

피부는 황사의 영향으로 심한 자극을 받은 상태. 세안 전에 얼굴이 찝찝하다고 해서 손으로 문지르거나 긁지 말아야 한다. 또 뜨거운 물보다는 피부에 닿았을 때 약간 따끈한 정도의 물로 저자극성 클렌징 제품을 골라 사용한다. 피지가 많은 콧방울,이마 등 T존은 세심하게 문지르고 눈가 등 민감한 부위는 손가락 끝으로 살살 둥글린다.

각질 제거는 황사철에도 분명 필요한 것이지만 피부 자극을 고려해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후,조심스럽게 제거해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차가운 물이나 냉장고에 얼린 얼음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세안 후에도 피부가 가렵거나 붓는다면 차가운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에 싸 염증 부위에 대어주고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지친 피부에 영양 공급해주기
깨끗이 세안을 한 후에는 기초 제품을 충분히 발라준다. 봄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이 중요하며,피부에 활력을 주거나 피부를 달래줄 수 있는 에센스나 앰플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영양을 받아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 밤 동안 충분히 영양을 흡수한 피부는 다음 날 외부의 자극에 보다 강하게 대항할 수 있으니 자기 전 피부 영양 공급을 소홀히 하지말자.

● 피부도 보호막이 필요하다.

황사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으려면 피부에 차단막을 만들어 줘야 한다. 외출 전 기초 손질 시에는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막을 씌워 주고,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한다. 이 때 영양크림을 사용하게 되면 먼지가 더 잘 붙어 트러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비교적 유분이 적고 흡수가 빠른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황사와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방지한다.

●민감해진 두피를 다스리는 두피케어
두피 모공 사이에 내려 앉은 황사의 미세 먼지를 방치할 경우,혈액 순환 방해로 이어져 비듬과 가려움증은 물론 심한 경우 탈모까지 진행될 수 있기에 봄철 두피 관리도 필수다.



<염지은 기자 senajy7@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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