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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오 뷰티클래스

가을이면 까칠까칠 까칠해지는 내 피부?

바르시오 화장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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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샤워나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비누사용 및 때밀이 습관 때문에 수분이 상실되는 경우가 많다. 수분이 줄면 피부는 바싹 마른 낙엽처럼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주름도 눈에 띄게 늘게 된다. 더구나 팔 다리 몸통 등에 각질이 더 심하게 일어나고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려워지는 피부 건조증도 쉽게 생긴다. 따라서 샤워를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피부 수분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샤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가을철 샤워 노하우

 

 

1. 비누사용은 2∼3일에 한번만 :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샤워는 2∼3일마다 한 번씩 한다. 날마다 씻어야 하는 경우라면 하루는 물로만 씻고 하루는 클렌징용폼을 이용한다. 비누보다는 바디클렌저가 보습력이 더 좋다.

 

2. 물의 온도는 38도로 : 쌀쌀한 날씨로 인해 샤워 시 물 온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물 샤워는 피부의 수분을 뺏고 피부 보호막인 피지까지 씻어내 버린다. 가장 이상적인 물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높은 38도 정도. 미지근한 물이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시간은 10∼15분 안에 : 샤워를 오래하면 모공이 확대되면서 물과 피지가 빠져 나와 범벅이 되기 때문에 10∼15분 안에 마치는 것이 적당하다. 각질을 제거한다고 때수건으로 벅벅 미는 ‘묻지마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더 가렵고 당기게 만든다.

 

4. 샤워 후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가을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공급에 신경 써야한다. 보습은 샤워 후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3분 이내에 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샤워를 한 뒤,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말리고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5. 몸 속 수분도 지켜주기 : 우리 몸의 하루 수분 배설량은 2.5L정도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불필요한 각질이 피부에 쌓이는 것을 막고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샤워 전 물이나 우유를 한 컵 정도 미리 마시면 샤워 중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6. 실내 습도 40∼60%로 유지하기 : 대기 중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면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기 마련. 실내가 많이 건조할 경우에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습도가 40∼60%가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샤워 시 주의할 점을 다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 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지미안피부과 김경호 원장은 “단순한 피부 당김 현상으로 시작되는 피부 건조증의 경우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방치할 경우 진물이 나고 피부가 갈라지는 증세로 악화될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팔,다리에 나타나면서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고 울긋불긋한 반점이 생겼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치하면 피부 건조증 단계를 넘어 ‘건조 습진’으로 악화할 수 있으며 색소침착 등이 남을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김경호 지미안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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