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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오 뷰티클래스

목마른 피부,세안제가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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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 부니 까칠해진 얼굴


 


날씨의 변화는 피부가 먼저 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엔 낙엽만큼이나 메마른 것이 피부. 건조한 피부는 건강상으로도 안 좋고 화장도 잘 받지 않아 이래저래 고민거리다.




가을엔 피부각질층의 수분함량이 13%에서 10% 이하로 낮아진다. 유니레버코리아 중앙연구소 김태형 연구원은 “피부의 수분함량이 떨어지면 각질층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진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기도 하지만 쌓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피부 표면이 투명함을 잃을 뿐더러 영양공급을 막아 탄력을 잃고 푸석푸석해 지기 쉽다”고 전했다.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 및 영양공급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 관리 및 화장품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안이다.
 
피부타입에 따른 세안제 선택
세안은 하루 종일 시달린 피부를 깨끗이 만들어 준다. 세안제는 무조건 비싼 것보다는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겉은 건강하나 속은 마른 지성피부의 경우 꼼꼼한 이중 세안이 필수다. 일주일에 2회 정기적으로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을 제거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피부엔 도브 ‘고 후레시 에너자이징 바’같은 미세한 스크럽 알맹이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각질을 제거해주는 제품이 알맞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로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안팎이 모두 건조한 건성피부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세안제를 선택해야 한다.


복합성 피부는 피부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줄 세안제를 선택해야 한다. 복합성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증발시키는 알코올 함유 제품은금물이다. 김태형 연구원은 “세안제를 선택할 때 특정성분에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한 후 제품의 성분까지 꼼꼼히 살펴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세안은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미세한 거품을 충분히 만든 뒤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엔 모공을 넓히고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마무리는 넓어진 모공을 축소하는 동시에 탄력을 주는 찬물을 이용한다. 10~15차례 정도 충분히 씻어내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세안 직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바른다.
 
각질제거 주 1~2회가 적당
지성피부는 주 1회,건성피부는 주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스팀 타월을 올려 각질을 부드럽게 한 뒤 흑설탕과 죽염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볍게 문지른다. 민감한 피부엔 유지방 함량이 높은 우유를 사용한다. 각질을 제거하고 나면 수분부족과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 유분이 많은 제품은 각질제거 효과를 반감시키므로 수분 팩을 이용해야 각질이 부드럽게 떨어지며 촉촉함도 유지할 수 있다.


건조한 공기도 각질의 원인이다. 자고 일어나면 5~10분 정도 환기시킨 뒤 스프레이로 방 안에 물을 뿌려 수분을 공급한다. 하루 평균1.5L 이상의 물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프리미엄 이유림 기자
모델= 김주현 /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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