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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시오 뷰티클래스

2009년 계절별로 피부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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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얼굴만은 젊음을 유지하길 바란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피부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생기고,신체 내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도 변화가 나타나는 민감한 조직”이라며 “건강한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도한 흡연과 음주,불규칙한 식생활 등 피부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피부가 쉽게 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서동혜 원장은 “피부는 계절,날씨,생활환경과 호르몬 등의 차이로 인해 변화를 보인다”며 “그 차이를 잘 파악해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이 된다”고 말했다.

내년 한 해 계절별로 ‘동안’ 피부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각질관리 중요한 봄

봄은 날씨가 풀리면서 신체의 리듬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이 때 지성피부는 피지선이 발달해 피지분비가 많아지고 각질층도 두꺼워진다.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떨어지고 각질세포간의 결합력이 약해져 각질이 일어난다. 적절한 각질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게 된다. 따라서 각질 제거는 주 1회 정도로 해준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봄에는 화장이 뜨고 피부가 건조하다는 이유로 영양공급을 위해 화장품을 듬뿍 바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묵은 각질과 다량의 화장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 시기에는 한번에 2∼3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바꾸거나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황사,꽃가루 등의 외부 자극이 심한 봄철에는 피부 청결과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비 분비로 자극 심한 여름

여름은 더위와 땀,늘어나는 피지 분비 등으로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땀과 피지를 관리해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이 자외선 차단이다.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건강한 피부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세안은 덥더라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체열이 높아지면 피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이 흐른다. 땀을 분비해 열을 식히고 있는 피부를 갑자기 찬물로 닦으면 피부의 생리 작용을 방해한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서 피부를 서서히 식혀 가며 찬물로 바꾸는 게 좋다. 지나친 냉방도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고,습기를 흡수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게 한다.

수렴 화장수를 통해 피부를 정돈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에는 고온과 자외선으로 자연함습인자(NMF)가 분해되어버리므로 피부에 수분은 부족하면서 피지가 증가해 겉만 번들거리거나 거칠어지기 쉽다. 또 몸에서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도 이미 많은 수분이 손실되었음을 뜻하므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과 피지 감소로 건조한 가을

가을이 되면 우리의 피부는 쉽게 민감해지고 여러 가지 피부트러블을 호소한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수분함량과 피지 분비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피부는 거칠어지고 건조함을 느낀다. 환경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인체에서도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큰 일교차,차가운 바람,건조한 대기 등 계절적인 변화가 크기 때문에 피부는 불균형한 상태에 놓인다.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 신진대사가 균형을 잃어 평소에 잘 생기지 않던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클린싱 크림과 폼 클린싱을 이용한 이중 세안을 해주면 좋다.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에는 바로 화장수와 로션으로 마무리 한다. 민감한 눈과 입 주변에는 전용크림을 발라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화장이 들뜨고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면 각질제거를 위해 주 1회 정도 딥 클렌징을 해주고 보습 팩으로 마무리해 준다.

■기온으로 피부손상되는 겨울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피부 손상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특히 수분은 콜라겐,엘라스틴과 더불어 피부의 탄력에 연관되어 있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키는 동시에 노화를 막아준다.

피부에 온도의 변화가 커도 문제다. 혈관이 확장되면 안면홍조의 원인이 되고,심한 경우 모세혈관 확장증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관리는 보습에 가장 중점을 두되 기온 외에도 잦은 음주,높은 난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와 손상에도 주의한다. 적정 실내 온도(20°)와 습도(40∼60%)를 유지하고 과도한 세정과 잦은 목욕,특히 때를 미는 목욕은 피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피부 온도를 지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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