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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전 메이크업 지워야 피부관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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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새해들어 헬스클럽 신규 회원이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 및 자기 관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도 있다.

10일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운동 전후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운동전,메이크업은 지워야

적당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에도 좋고,땀과 함께 노폐물도 배출되어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화장을 한 채로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

헬스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오전시간보다는 퇴근 후 시간에 운동하는 것을,주부들은 오전에 대충 집안일을 마치고 한가한 오후시간 에 운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때문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얼굴에 화장을 한 그대로 운동을 시작한다. 그중에는 맨얼굴로 운동하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화장한 채로 운동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러나 화장을 한 채로 땀에 흠뻑 젖도록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화장이 땀에 번들거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강한피부과 강 원장은 "화장을 한 채로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배출되는 땀과 노폐물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그대로 결합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과도한 땀빼기,울퉁불퉁 여드름 주의보

하루 아침에 밀렸던 숙제를 해치우듯 몰아서 과도하게 땀을 빼며 운동하는 것은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며,거친 피부를 만들게 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선수들에게 유난히 여드름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유는 운동중 흘리는 땀과 열 등은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요인이기 때문이다. 운동중 흘리는 땀은 체온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피부모공을 막아 진피 내 피지선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특히 땀에 들어있는 산 성분은 모공벽을 자극하고 모낭벽을 더욱 얇게 해서 정상적인 모공의 대사를 방해한다. 특히 모공이 쉽게 막히는 여드름성 피부는 그 영향을 받기 쉽고 심한 경우,모공벽이 파괴돼 여드름 부위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운동시 발생하는 ‘열’ 또한 여드름 피부엔 독이다. 열은 땀과 함께 피지선을 막거나 여드름의 염증 반응을 촉진해 여드름 발진이 생기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게다가 땀이 날 때 무심코 수건이나 운동복 등으로 피부표면을 지나치게 힘주어 닦거나 자주 닦게 되면 피부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고 여드름도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운동중 흘리는 땀은 부드러운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살살 닦아주거나 바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땀 흡수가 잘되는 재질의 운동복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 원장은 "운동 후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3~4회 정도 간격을 두고 운동하는 것이 좋고,과도하게많은 땀을 흘리거나 얼굴에 화끈거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또 "세안으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땀 배출로 넓어진 모공을 꽉 조여주는 스킨케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연환기자 kyh@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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